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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쿠팡이츠 자동차배달 후기2탄

by 수여미식가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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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퇴근 후 그냥 집 가기 뭔가 아쉬워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쿠팡 이츠 자동차 배달을 했습니다.

 

슬쩍 피곤하긴 했지만, 집가면 딱히 뭐 할 것도 없고, 그냥 담배값이나 벌 자라는 마음에 

 

서울로 나갔습니다.

 

일산에서 서울 30분이면 나가니깐 금방 입니다.

 

 

자유로를 달려 합정역 쪽으로 빠져 어플을 켰습니다.

 

어플 키자마자 첫 배달 알림이 울리더라고요 

 

오늘의 첫 배달은 맥도날드에서 개시!!

 

 

 

들어가서 음식을 가지고 나와 픽업 완료 누르고 배고픈 손님에게 달려가면 됩니다.

 

 

두 번째 돈가스였을 겁니다.

 

조수석에 안전하게 놓고 출발!!!

 

자동차라 크게 흔들릴 일이 없고, 온도도 충분히 보존됩니다.

 

다만 자동차에 음식 냄새가 ㅠㅠ

 

특히 피자 치킨은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배달하고 나면 창문 열고 다녀요!! 

 

 

 

 

배고픈 손님에게 배달완료!

 

벨 누르고 '음식 배달 왔습니다!' 한번 외쳐주고 내려왔어요.

 

요즘은 비대면이라 손님 직접 전달 안 합니다.

 

대부분 문 앞에 두고 벨 눌러주세요가 많습니다.

 

가끔 아기가 자고 있을 경우 벨 누르지 말라고 하시는 손님이 있는데, 

 

그럴 경우 사진 찍고, 배달완료 누르면 손님에게 어플로 알람 가는 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월요일 화요일 합쳐서 11건, 

 

월요일 3건, 화요일 8건 해서 45000원가량 벌었네요

 

 

 

 

 

 

 

9시부터 11시 30분 까지니깐 2시간 30분 정도 해서 33000원 벌었으면 뭐 크게 나쁘지 않은 벌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기름값 빼고 나면 번 거는 줄겠지만,,,

 

그래도 쉬는 날 전날에 간단하게 쿠팡 이츠 자동차 배달하고 들어가는 거 나쁘지 않네요 ㅎㅎ

 

가끔 드라이브 생각하고, 음악 들으며 하는 거 좋아요

 

 

 

 

 

 

이렇게 배달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복귀!! 

 

뻥 뚫린 자유로 음악 들으며 복귀하는 기분 좋았습니다 ㅎㅎ

 

 

또, 다음에 쿠팡 이츠 낮부터 장시간 해서 후기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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