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홍대 새벽에서 술 한잔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장소를 정하다보니

 

홍대로 결정 !!

 

저번주에도 연남동 갔었는데, 이번주는 홍대 !

 

남자 둘이라 분위기 좋은곳은 오바인거 같고,

 

안주를 정하다가 저는 딱히 배가 안고파서 일단 걸어 다니다가 들어간곳은

 

홍대 새벽이라는 술집입니다. 

 

새벽까지 먹어야 하는데, 10시에 문을 닫으니

 

이름같이 새벽까지 먹진 못하네요 ㅎㅎ

 

열체크 하고 QR코드 찍고 입장 !! 

 

 

 

자리에 앉으니 진로 두꺼비가 반겨줍니다. ㅎㅎ

 

분위기는 대충 이런느낌입니다.

 

나쁘지않고, 딱 술먹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5시 정도 됐었는데, 사람이 간간히 있었어요.

 

 

메뉴판 사진은 한장 한장 다 찍긴 그래서,

 

베스트 메뉴만 찍었습니다.

 

사실 저는 저 짜글이가 먹고싶었는데, 

 

친구는 별로라고 해서, 짜글이는 다음에 먹는걸로 하고,

 

찜닭을 시켰습니다.

 

찜닭은 실패 없는 메뉴라 먹기 좋았어요

 

술안주로도 딱입니다.

 

 

배고픈 친구를 위해 간장 비빔밥? 입니다. 김가루에 가려져 밥은 안보이지만, 

 

이것도 맛있어요.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입니다.

 

찜닭이랑도 잘 어울리고요.

 

 

여기 새벽 술집에서 제조하는 소주인거 같은데, 

 

저런 소주는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이런게 있는구나 생각만 했습니다 ㅎㅎㅎ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새벽까지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홍대 새벽 술집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 한잔 두잔 도란도란 먹다보니,

 

사실 어제 조금 취했네요.

 

오늘 일하는데 오전에는 힘들었던건 안비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