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릿스 영화 [새콤달콤] 볼만하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쉬는날 !! 

 

쉬지만 부상으로 인해 쉬는게 아닌 느낌입니다 ....ㅠ

 

발목부상이라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코로나 확진자도 갑자기 확 늘어서 정말 돌아다니면 안될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집콕하면서 넷플리스 영화 새콤달콤을 시청하였습니다.

 

 

 

아 사실 막 크게 땡기는 영화는 아니였지만, 요 몇일 집에있고, 저번주에도 집에서 쉬어서 넷플릭스 하도 봐서

 

더 이상 볼만한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영화 새콤달콤을 봤는데요.

 

새콤달콤은

 

이계벽감독

장기용, 배수빈, 정수정 주연의 로멘틱코미디 영화입니다.

 

장기용과 배수빈은 병원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확인하고 썸을 타다가 연애를 하는데요

 

장기용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파견을 나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수빈은 간호사로 3교대 근무로 피곤한 일을 합니다.

 

달달하게 연애를 잘하다가 장거리 연애를 하려니 서로 힘들죠.

 

처음에는 괜찮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도도 쌓이고,

 

힘들어 집니다.

정수정 크리스탈이죠 ㅎㅎㅎ

 

수정이는 회상에서 만났는데요

 

장기용과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가까워집니다.

 

사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몸이 가까워지면 마음도 가까워지는 법인데...

 

스토리는 대략 이정도로만 적는것이 보시는 분들에게 좋겠네요 ㅎㅎㅎ

 

몰랐는데, 후기 적으려다 보니 알게된건 일본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원작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영화를 안봐서, 잘 몰라요

상당히 극찬을 받은 영화던데, 그니깐 한국버전으로 나온거겠죠?

 

 

 

 

이 영화에서 이해 안가는 장면이 몇 장면 있고,

 

이경영배우도 어떤 의미인지 의문이긴합니다.

이경영배우님이 입을 닫은후 대사 '진행해 !' 이런 모습이 나와줬어야 하는데,,, 

 

이렇게 새콤달콤 영화는 서로의 관계에 익숙하고,

연인관계를 당연시 하는 연인이 서로에게 무심하고, 소홀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스토리나 재미는 못 볼 정도에 시간이 아까운 수준은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좋은 영화 였습니다 

 

별점은 ★★★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