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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술집은 이슬집으로 고고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신내에서 오랜만에 친구와 술 한잔하기로했습니다. 우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할맥에서 얼음맥주 한잔 !! 원래는 연신내하면 항상 일로라는 이자카야를 갔었는데, 아직 오픈을 안해서, 이번엔 이슬집으로 갔습니다. 이슬이 아침이슬이 아닌 참이슬집인듯.. 참 이슬집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레트로 감성이 한 가득 이쁘네요. 평일이고 이른시간이라 손님은 저희 밖에 없었어요. 안주와 주류 구성도 좋습니다. 여기 일하시는분이 젊고 이쁘신 여성분이였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사장님이였지 않을까 싶네요? 젊은 사람이 레트로감성으로 꾸며놓은듯하고, 메뉴도 젊은 사람들 입맛에 잘 맞춰진듯합니다. 센스 있으신게 느껴져요 저희는 베스트메뉴인 새우바지락술찜을 시켰어요. 제가 알고 있는 바지락술찜과는 조금 다르게.. 2021. 8. 14.
연남동 피자는 아노브 연남점으로 고고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를 만나 먼저 간단히 커피 한잔 먹으며, 뭘 먹을지 정했습니다. 이런 핫플 번화가 오면 뭘 먹을지가 더욱 고민 되는거 같아요 그 중 저희가 픽한곳은 최자가 인정했다는 아노브 연남점 입니다. 피자가 좀 애매한 메뉴긴 했는데, 딱히 땡기는것도 없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근처 도착했는데, 여긴 누가 봐도 피자집이구나 한 간판이 보입니다. 소이연남 유명하잖아요? 위치는 소이연남 옆에 있습니다. 야외 바도 있고, 안에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저녁때가 더 이쁘고, 느낌있게 피자에 맥주 드실 수 있을거 같아요. 메뉴판을 주시는데,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반반으로 갈릭바베큐와 화이트트러플머쉬룸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레드락생맥.. 2021. 8. 14.
제주 혼자여행 4일차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제주 혼자여행 4일차 마지막날은 일출로 시작을 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은 터라 새벽같이 나가는게 부시럭거리기도 하고, 조금은 실례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같이 가면 좋겠다 싶어 물어보니 다들 오케이 했습니다. 새벽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알람도 못맞추고 곤란한 차에 잘됐습니다. 졸린눈을 부비며, 간단히 양치 세수만 하고 나왔습니다. 성산일출봉까진 차로 5~10분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일찍 나온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ㅎ 부지런한 사람들 많아요 해는 5시40분쯤 떳어요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빼꼼하게 보이긴 하네요 ㅎㅎ 해가 어느정도 떠오르고 날이 밝으니 성산일출봉 풍경이 아주 장관이네요 !!! 아침부터 너무 좋아요 이제 숙소가서 짐싸서 집에가야되요.. 하지만 마지막 피날레를.. 2021. 8. 13.
제주 혼자여행 3일차 맛집은 요리하는 키작은삼촌 안녕하세요. 제주 혼자여행 2일차빠른 이른 저녁은 요리하는 키작은 삼촌 해초돌솥밥으로 정했습니다 ! 사실 다른곳 가려고 했는데, 거긴 휴일이라 .. 제주도에서 다닐땐 오픈했는지 체크를 잘해야겠어요 맛집이다 보니 맛있다는 메모가 많이 붙어있어요. 인터넷 보고 왔는데, 맛집 맞는거 같아요 보통 코스로 먹는데, 저는 혼자 왔기 때문에 단품 1번 전복구이&영양해초돌솥밥과 게우미역국으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다 맛있어보이네요 하나 하나 차근차근 먹어봤는데 솔직히... 샐러드류는 제 입맛에는 안맞는걸로... 드뎌 돌솔밥과 미역국이 나왔네요. 미역국도 아 입맛에 안맞을까 했는데, 너무 맛있네요. 전복해초돌솥밥 비주얼 일단 합격 !!! 슥슥 비벼서 다른 빈공기에 덜어 놓고 물 부어 놓고 뚜껑 닫고 ..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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