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술집은 이슬집으로 고고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신내에서 오랜만에 친구와 술 한잔하기로했습니다.

 

우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할맥에서 얼음맥주 한잔 !! 

 

원래는 연신내하면 항상 일로라는 이자카야를 갔었는데,

 

아직 오픈을 안해서, 이번엔 이슬집으로 갔습니다.

 

이슬이 아침이슬이 아닌 참이슬집인듯..

 

참 이슬집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레트로 감성이 한 가득 이쁘네요.

 

평일이고 이른시간이라 손님은 저희 밖에 없었어요.

 

 

안주와 주류 구성도 좋습니다.

 

여기 일하시는분이 젊고 이쁘신 여성분이였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사장님이였지 않을까 싶네요?

 

젊은 사람이 레트로감성으로 꾸며놓은듯하고, 메뉴도 젊은 사람들 입맛에 잘 맞춰진듯합니다.

 

센스 있으신게 느껴져요

 

 저희는 베스트메뉴인 새우바지락술찜을 시켰어요.

 

제가 알고 있는 바지락술찜과는 조금 다르게 뚝배기에 나왔어요

 

맛을 보니 버터향도 나고 해산물향과 합쳐져 깊은맛이 아주 술안주로 딱입니다.

 

술이 술술 잘들어가네요.

 

시간도 10시까지 밖에 못먹으니 스피드 하게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진은 없지만, 비엔나콘치즈까지 시켜먹었는데, 이또한 맛있었습니다.

 

사실 콘치즈는 맛없기 힘들죠. 거기에 비엔나까지 들어 있으니 사기메뉴죠 ㅋㅋㅋ

 

다음에도 또 올거 같아요 연신내 이슬집 추천합니다.

 

제가 픽한 연신내 술집 목록에 쏙 들어왔네요.